의정부시, 태풍 ‘하이선’ 대비 긴급대책회의
신선호
sinnews7@segyelocal.com | 2020-09-05 16:26:50
권역별 중점 대처 및 피해발생시 향후 대책 등 점검
▲의정부시는 5일 재난 대응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현재 북상 중인 태풍 대비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시는 전날 재난 대응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이 지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관련 부서 및 권역동별 중점 대처사항과 피해 발생시 향후 대책 등을 점검했다.
안병용 시장은 “강력한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재해 취약지구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 근무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최우선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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