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4-13 16:20:44
비상벨 호출부터 경찰 출동까지 전 과정 실전처럼 재현
모의훈련 사진[세계로컬타임즈] 인천광역시는 4월 12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인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경찰청 구월지구대와 민원 담당 공무원, 청원경찰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이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인천시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실시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특이 민원인 인계 등의 절차를 실제상황에 가까운 방식으로 진행했다.
손혜원 시 시민봉사과장은 “직원 신변에 위협이 가해지는 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방문 민원인의 안전은 물론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장비 점검과 청사 보안 강화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인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경찰청 구월지구대와 민원 담당 공무원, 청원경찰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이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인천시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실시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특이 민원인 인계 등의 절차를 실제상황에 가까운 방식으로 진행했다.
손혜원 시 시민봉사과장은 “직원 신변에 위협이 가해지는 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방문 민원인의 안전은 물론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장비 점검과 청사 보안 강화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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