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5. 청소년 노동인권 홍보 캠페인 실시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5-12-24 16:20:55
청소년 인권 보호와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 계기 마련
충북교육청, 2025. 청소년 노동인권 홍보 캠페인 실시[세계로컬타임즈]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청주 성안길 일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등 노동 현장에 나서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2025 청소년 노동인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수능과 대학 입시를 마친 고3 학생들과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임금 체불, 부당 대우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노동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근로보호센터와 연계해 청소년근로보호센터 앞 소나무길 일대(청주시 상당구 중앙로)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게임 프로그램을 접목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거리를 지나는 많은 청소년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홍보 내용은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노동 상식으로 채워졌다.
▲필수적인 근로계약서 작성 및 보관 방법 ▲일하다 다쳤을 때의 보상 절차(산업재해보상보험) ▲4대 보험 가입 여부 확인 ▲주휴수당 수령 조건(주 15시간 이상 개근) ▲임금체불 및 직장 내 괴롭힘 대처 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의 권리를 익혔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과 NGO 네트워크가 협력하여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며, 위기 상황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상담 창구도 함께 안내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알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청소년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캠페인은 수능과 대학 입시를 마친 고3 학생들과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임금 체불, 부당 대우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노동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근로보호센터와 연계해 청소년근로보호센터 앞 소나무길 일대(청주시 상당구 중앙로)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게임 프로그램을 접목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거리를 지나는 많은 청소년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홍보 내용은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노동 상식으로 채워졌다.
▲필수적인 근로계약서 작성 및 보관 방법 ▲일하다 다쳤을 때의 보상 절차(산업재해보상보험) ▲4대 보험 가입 여부 확인 ▲주휴수당 수령 조건(주 15시간 이상 개근) ▲임금체불 및 직장 내 괴롭힘 대처 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의 권리를 익혔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과 NGO 네트워크가 협력하여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며, 위기 상황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상담 창구도 함께 안내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알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청소년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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