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결과 총 40여톤을 수거했고 원산동부녀회가 4,440kg으로 1위, 2위에 옥암동(3,610kg), 3위에 부흥동(3,550kg), 4위에 산정동(3,110kg), 5위에 죽교동(3,090kg)이 차지해 시상금을 전달했다. 서미숙 부녀회장은 "23개동 부녀회가 한곳도 빠짐없이 경진대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노고를 위로해드리고자 시상금도 전년보다 두배로 지원했고, 각동에 수거함 및 보관창고 설치도 시와 꾸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원산동부녀회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마대를 제작해 옷을 담아오는 등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생활 주변에서의 작은 실천운동이 활기를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