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여수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국동지역에 한국토지공사와 함께 5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국동항 일대는 우리나라 대표 국가 어항으로 항만물류의 중심지로 기능을 해왔으나, 어획고가 줄고 수산업 관련 산업기반이 악화되면서 인구유출, 고령인구 증가 등 지역 상권이 쇠퇴했다. 도시 재생사업으로 봉산시장을 철거하고 120세대 공공임대주택인 ‘어울림 복합타운’이 세워진다.
1층은 대교동주민센터, 2층은 상생상가, 3층은 체육시설‧ 작은도서관 등 주민 기초생활사회기반시설 공간이 조성된다.
공유오피스‧시제품제작실 등 창업지원공간인 ‘FLEX센터’와 공유주방‧음식개발 등 주민소득창출공간인 ‘신활력이음센터’, FLEX문화거리가 조성되고, 주민역량강화사업, 마을공동체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추진된다.
공유오피스‧시제품제작실 등 창업지원공간인 ‘FLEX센터’와 공유주방‧음식개발 등 주민소득창출공간인 ‘신활력이음센터’, FLEX문화거리가 조성되고, 주민역량강화사업, 마을공동체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추진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회기반시설이 조성되고일자리 창출로 삶의 질과여건이 개선되면서상권 활성화를 이루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