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활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12-28 16:49:15

“지자체 특화사업 추진 및 정책성과 인정받은 것”

▲사진제공=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2023년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분야의 자활사업 정책성과를 평가해 2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김제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증가 ▲자활사업 민간 협력을 통한 전달체계 활성화 ▲자활사업 참여자 인큐베이팅 자활·자립기반 조성으로 공동체 창업 기틀 마련 ▲자활사업단 기관 홍보 및 MOU체결 ▲자활사업 특화사업 추진(친환경농산물 전처리시설 조성) ▲자산형성지원사업 탈수급 지원 ▲지역자활센터 공동작업장 공간 마련 등을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 취·창업 등 역량 제고를 위한 지자체 특화사업 추진 및 정책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시 공유재산 취득으로 자활근로 사업장 신설 등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저소득층의 취업·창업 등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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