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생활SOC사업·녹색자금 지원사업 선정 쾌거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19-10-04 16:36:42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SOC사업에 갈마커뮤니티센터(복합문화체육센터)조성과 둔산동 삼천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선정됐으며,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대전센트럴파크와 관련된 ‘둔산도시숲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3개 사업의 사업비는 295억 원이다.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을)은 4일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청·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위와 문체부·산림청 등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갈마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서구청 부지에 연면적 13,504㎡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2020년~2023년 국민체육센터·생활문화센터·다함께돌봄센터·주거지 주차장이 들어서고 사업비 약 23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둔산동 삼천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사업비 약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만년네거리에서 평송청소년수련원삼거리까지 둔산대로 양측 녹지대에 새로운 산책로 조성과 단절된 동선을 연결, 편의성 및 안전성이 확보될 전망이며 사업비 약 3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대전센트럴파크와 연계된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서구을이 최고의 국가도시정원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서구 주민을 포함해 대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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