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 공무원노조, 5일 전북 한 일간지 항의 방문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14개 시·군 공무원노조가 5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한 전북 일간지 본사 앞에서 “김제 주재기자를 본사로 복귀시키라”며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해당 언론사 관계자는 “해당 기자가 기자회견 직전 본사측에 사직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전북시군공무원노조는 “앞으로 비위 언론인과 언론사에 대해 보도자료 제공과 광고 협찬 중단 및 신문구독을 중단할 것이며 출입 기자의 직무 관련 범죄나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방화, 마약 등 7대 범죄의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브리핑룸 출입금지와 함께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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