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부분 뿌연 하늘…23일 비온후 맑은 주말 ‘상쾌’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미세먼지 '좋음' 상태를 나타낸 23일 오후, 고양시 덕양구의 하늘이 티없이 맑고 쾌청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10조원 규모의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수도권대기환경청 `미세먼지 감시팀`은 전국 대기 배출사업장 5만여 곳을 감시하기 위해 올해부터 `미세먼지 측정 드론`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대책을 수립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던 미세먼지가 주말인 23일에는 자연적으로 거의 사라져 봄이 다가오는 가운데 가을 날씨처럼 깨끗하고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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