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북구청 네거리 등에서 주민·공무원 대상 진행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 북구는 북구청 네거리와 구 청사 입구에서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25일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감사실 직원 및 청렴리더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청렴실천 캠페인은 반부패와 청렴 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청렴 북구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한 북구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진 후,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청렴실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렴북구 실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하는 청렴공감대 형성으로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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