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이효선

geschafft.a@gmail.com | 2018-04-27 16:49:39

김정은 국무위원장, 남북정상회담 앞서 '평화의 집' 방명록

[세계로컬신문 이효선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7일 오전 9시 30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을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화의 집 1층에 마련된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고 서명했다.

이어 두 정상은 민정기 작가의 북한산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이 그림은 역사상 처음으로 남쪽 땅을 밟는 북쪽의 최고 지도자를 서울의 명산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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