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주민의견 청취 실시

박대명

jiu961@naver.com | 2022-11-13 17:28:16

사업면적 731만㎡, 주택 4만 6000호 공급 예정

[세계로컬타임즈 박대명 기자] 경기 김포 한강2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을 위한 주민 의견청취가 이뤄진다.

 

13일 김포시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김포시 스마트도시과 및 양촌읍, 장기본동, 마산동,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포 한강2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 열람과 주민 의견 제출이 진행된다.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는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당시 제외된 김포시 양촌읍, 장기본동, 마산동, 운양동 일원의 사업면적 731만 1000㎡에 주택 4만 6000호을 공급할 예정으로 해당 사업이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해 시행되는 사업인만큼 공급되는 주택 중 50%이상 약 2만 3000호을 공공주택으로 공급하게 되며 2024년 지구지정, 2025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26년 착공하고 2033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더욱이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예정지역은 원활한 사업시행과 시민의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주민의견 청취가 공고되는 시점부터 행위허가제한 건축물 건축, 인공시설물 설치, 개발행위허가, 토지 분할·합병, 죽목의 식재 및 벌채 등이 실시된다.


이에 김포시 관계자는 “주민 열람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계획 수립, 토지이용계획, 교통 등 편익시설, 자족기능 확충 등에 반영할 예정으로 많은 주민의다양한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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