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형 지속가능 모델’ 시민 교육 통해 공감대 기대
홍윤표
sanho50@hanmail.net | 2019-04-05 16:59:36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 일환 실시
▲ 당진시가 지난 2일 송악읍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찾아가는 시민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당진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교육에 나선다.
5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송악읍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교육이 실시됐다.
당진시는 지난 2017년 수립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시정의 최상위 계획으로 삼아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가치 이해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교육은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현장 소통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현재세대와 미래세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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