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균형발전 성과 보고

라안일

raanil@hanmail.net | 2017-09-05 17:00:01

권역별 맞춤전략으로 서구 발전 도모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취임 이후 3년간 추진한 균형발전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특히 4개 권역별 맞춤 전략으로 지역간 조화와 상생을 실현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5일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및 도마1동주민센터에서 ‘균형발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및 각 사업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원도심권의 주요 사업장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서구 균형발전사업은 장 청장의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4개 권역(둔산권, 원도심권, 신도심권, 기성권)에 총 58개의 단위사업 추진이 골자다.

구는 권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통해 ▲둔산권에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대표축제화, 자연마당 준공 ▲원도심권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도마1동 주민센터 신축, 하수관로 등 생활 인프라 개선 ▲신도심권 119안전센터, 행복주택 건립 ▲기성권 대중교통 이용체계 개편, 흑석 유원지 가족 캠핑 공간 조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장 구청장은 “서구 균형발전사업은 구민과의 약속으로, 58개 사업 하나하나 견실하게 추진하겠다”며 “지역 간 격차 없는 행복 서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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