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20여명 참석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서울시의회 신언근(더불어민주당·관악4) 의원이 지난 1일 서울시 관악구 신원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장 상인회원들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형영 서울지방 중소기업청장, 관악구 일자리 경제과장, 관악구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장을 둘러본 홍종학 장관은 "안전의 습관화"를 강조하며 "사물인터넷 기반 화재 알림설치와 전통시장 노후 전선 정비 추진, 1시장 1 담당자 지정 핫라인 구축 등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오늘 장관께서 직접 시장을 방문해 좋은 정책을 설명해준 것에 대해 구민을 대신해 감사하다"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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