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갑천교 보수 등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8억 확보
오영균
gyun507@hanmail.net | 2017-09-29 19:02:38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가 재난안전 관련 특별교부세 48억원을 확보했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갑천대교 보수‧보강 등 11개 사업에 48억원을 받는다.
시가 추진하는 사업은 갑천대교 보수‧보강 4억원, 비래가양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6억원, 재난예‧경보시설 설치 5억원이다.
자치구 사업으로는 동구 생활안전 CCTV 설치 5억원, 중구 정생동 산7-1 일원 위험사면 정비 3억원, 서구 유등천 홍수대피로 보수‧보강 5억원, 유성구 생활안전 CCTV 설치 5억원, 봉명지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 3억원, 유성구청 별관 내진보강 2억원, 대덕구 생활안전 CCTV 설치 7억원, 신탄진동 주민센터 내진보강 3억원 등이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의 안전과 재난에 대비 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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