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150여명 참석…9월 11일~11월 27일 주 2회 진행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제 2기 걷기 동아리 참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종강식을 가졌다. 

2기 걷기 동아리는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 2회 남동종합문화체육 3호 광장과 중앙공원 시청역지구에서 진행됐다.  

30일 남동구에 따르면 전문강사가 올바른 걷기운동법과 스트레칭을 지도하고 보건소 운동처방사 및 영양사, 간호사가 개인별 기초체력과 체성분을 측정 또, 식이요법 상담 등을 진행했다. 참여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해 자가 관리 능력도 도왔다. 

한 참여자는 “걷기동아리 참여를 통해 건강한 체력과 생활의 활력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구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에도 걷기동아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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