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지역별 10여 곳에 마을도서관 만든다”
오영균
gyun507@hanmail.net | 2018-05-17 17:10:49
17일 선거사무소서 공약 밝혀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7일 '녹색복지 도시로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슬로건과 함께 서구 비전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서구 용문동 자신의 스마일선거사무소에서 출마공약 5대 비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서구가 새롭게 추진해야 할 사람이 먼저인 인본도시 실현위해 구청장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장 예비후보는 마을 도서관 확대 공약 관련 질문에 대해 "마을도서관 10여 곳을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구청장에 선택을 받는다면 반듯이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업규모에 대해 "마을 도서관은 작은 도서관이라고 해서 전문도서를 보거나 공부하는 곳이 아닌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며 독서도 하고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요예산 10~15억원 정도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엿다.
이밖에 장종태 예비후보는 ▲특성화된 권역 조화로운 균형 도시 ▲소외와 격차없눈 행복도시 ▲뿌리가 튼튼한 일자리 도시 ▲주민이 주인인 자치도시 ▲사람이 먼저인 인본 도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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