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라안일

raanil@hanmail.net | 2017-09-21 17:12:44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 중구는 추석 연휴 전·후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역대 최장 명절연휴에 편승한 불법행위 등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예년보다 더욱 높아 단계별로 나눠 실시한다.

우선 연휴기간 전인 오는 29일까지 하천변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20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와 하천순찰을 실시하고 폐수배출업소 자체 자율점검을 통한 시설 개.보수를 유도하는 등 환경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10월 9일까지에는 주요하천과 사고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와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시를 대비한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소의 정상가동을 위한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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