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부분 개관 했더니 시민 기대감 충만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6-07 20:44:34
부분 개관 운영, 한 달 동안 누적 이용객 5000명 넘어
정원 50% 이내 입장 제한, 브레이크타임 소독 등 시설관리 최선
정원 50% 이내 입장 제한, 브레이크타임 소독 등 시설관리 최선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본격 개관을 앞두고 한달여의 부분 개관을 실시했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목적체육관은 1개월 전부터 수영장·헬스장·체육관 등을 부분 개관했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정원의 50% 이내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수영은 자유 수영만 운영하고 있다.
누적 이용객이 5000명을 넘어섰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정상화되면 아쿠아로빅, 에어로빅, 요가 프로그램 등이 추가 운영돼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을 포함, 본관과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시설에 대해 미비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체육관 개관 전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사전에 각종 기계 시험 가동, 수영장 수질 테스트,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채용하는 등 준비과정을 거쳤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