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주년 맞은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 성금 기탁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18-07-26 17:19:13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전 세계적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 협회 356-C 지구에 소속된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이하 옥야클럽)이 지난 25일 삼성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삼성동 희망동행)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이 창단 1주년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민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야클럽은 2017년 회원 80명으로 창단됐으며 현재 85명의 회원들이 '섬김과 사랑 그리고 베풂'이라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를 실천하고자 최근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영산원에 200만원 상당의 음향기기와 노래방 기기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전과 연말연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삼성동 희망동행에 기탁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하게 되며 향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지원과 지역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옥야클럽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은수 회장은 "지역에서 봉사하는 기쁨이 크다"며 "옥야라이온스클럽의 창단 취지에 맞게 진정성을 갖고 지역주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회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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