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과학기술위 개최…4차 산업 특별시 등 심의
오영균
gyun507@hanmail.net | 2017-09-21 17:20:51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대덕특구 내 출연연 연구원, 기업대표, 교수 등으로 이뤄진 위원 20여명이 참석, 제5차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안)을 심의했다.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 및 대전시 과학기술진흥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 5차 계획 기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이다.
이번 계획은 3대 전략 7개 세부과제로 구성됐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 그 성과를 전국에 확산하고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목표로 하고 있다.
3대 전략은 4차 산업혁명 선도와 R&D기반 확충, R&D성과 확산이며 세부과제로는 ▲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 지역 R&D 투자확대 ▲ 지역 R&D 기획.관리역량 정비 ▲ 지역 R&D 거점기관 효율화 ▲ 지역기반 성과창출형 R&D투자 강화 ▲ 지역인력 육성 및 지역문화 확산 ▲ 지역기반 창업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등이다.
권선택 시장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위해서는 대덕특구의 기술과 인력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대덕특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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