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모두 소재 확인"
오영균
gyun507@hanmail.net | 2018-01-15 17:20:07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올해 대전지역 1177명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미응소 아동의 소재가 확인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당일부터 현재까지 미응소 아동의 소재와 미응소 사유를 모두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4일 지역 초등학교 별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올해 년도 취학대상 아동 1만5180명 중 미응소 아동은 1177명으로 지난 1월 10일까지 소재가 미확인된 아동은 20명이었다.
대전교육청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미응소 아동에 대해 취학여부 및 소재를 파악한 결과 모든 아동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다행히 현재까지 소재불명에 따른 경찰수사 의뢰아동은 없으며 오는 3월 입학기일까지 취학대상아동은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다”면서 “학교와 교육청 및 유관기관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미취학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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