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지상지원시설 등…내달 6일까지 '안전대책 기간' 운영▲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이 30일 설연휴 재난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원자력환경공단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설 연휴를 앞두고 방폐장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차성수 이사장은 노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연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상지원시설, 동굴처분시설,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 등 취약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공단은 설 연휴인 오는 2월 6일까지 '방폐장 안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연휴 중에는 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신속한 동원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