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드론운용 및 정비병 오는 23일
공군, 전문특기병 오는 28일 접수 시작

[세계로컬신문 최경서 기자] 병무청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육군과 공군 전문특기병의 신설에 따라 이번달 말부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에 신설된 전문특기병은 전·평시 군사용 드론조작 및 운용을 하는 육군의 드론운용 및 정비병과 공군의비파괴 검사병, 우주기상분석병, 기상슈퍼분석병 등 총 4개 병과로 육군과 공군 전력의 첨단화·과학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군의 비파괴 검사병은 항공기 부품의 기공·침투 검시 및 X-Ray 등을 검사하며 우주기사분석병은 우주기상 감시·관측자료 분석 및 브리핑 자료 작성 등을 하며 기상슈퍼분석병은 기상슈퍼검퓨터 운영 보조 및 서버장애 관제 등이다.

신설된 전문특기병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0. 1. 1 ~ 2000. 12. 31 출생자)의 현역병입영 대상자로서 해당 특기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학과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서 접수는 육군 '드론운용 및 정비병'의 경우 오는 23일과 9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공군 전문특기병은 오는 28일 한 차례 실시한다.

  

해당 특기 관련 자격증 또는 전공 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홈페이지-군지원(모병)안내-군지원서비스-육군(공군)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병무민원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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