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재정확충 우수 읍·면 시상식

김영이

woold5001@daum.net | 2018-03-05 17:24:32


[세계로컬신문 김영이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 읍·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5일 영암군청에 따르면 군청 왕인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한 읍·면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관표창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상을 실시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신북면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서호면과 덕지면, 장려상은 삼호읍과 도포면이 수상했다. 이들은 시상금과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

읍·면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평가 기준으로 이월 체납액 정리 실적과 2017년도 지방세 징수실적을 합산 종합평가한 것으로 체납액 일소를 위해 노력해 준 읍면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읍·면 간 선의 경쟁을 유도해 체납징수 목표 달성 및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자주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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