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지자체 5년간 성장률 청주시 1위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18-10-21 17:26:03
통계청, 연 22% 성장…인천 연수구·오산시·부산 강서구 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윤후덕(경기 파주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통계청으로부터 5년 간(2010~2015년)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지역내총생산(GRDP) 자료를 받아 지방정부의 지역내총생산 연평균 성장률을 분석해 발표했다.
5년 간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 상위 5개, 하위 5개 도시
지역내총생산(GRDP)이란 시·도 단위별 생산액, 물가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일정 기간동안 해당지역의 총생산액을 추계하는 시·도 단위의 종합경제지표를 말함. 흔히 쓰이는 국내총생산(GDP)의 지역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충북 청주시가 22.1%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고 인천 연수구, 경기 오산시, 부산 강서구, 경기 화성시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인천 강화군은 –7.7%로 지역내총생산이 오히려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천 동구, 부산 사상구, 인천 남구, 울산 동구 등의 기초 지자체의 성장률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