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센터·한국장학재단, 경북대 도서관 앞 사업 안내 활동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중앙도서관 앞에서 ‘정책은 알리고! 간식은 나누고! 청년응원한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장학재단과 대구시 청년센터가 늦은 밤에도 공부와 취업 준비에 한창인 청년들을 위해 지역 브랜드의 빵·커피를 제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에게 간식 나누기와 함께 대구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과 한국장학재단 추진사업 등을 알렸다.

또한, 청년이 사회나 지자체 등에 바라는 요구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청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할 방법 등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서 의미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험 기간이라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던 중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빵과 커피가 맛있지만 궁금했던 대구형 청년보장제에 대해 알아가는 것 같아 이런 좋은 정책과 사업들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청년응원한데이’ 행사는 올해 시범 운영한 후 2020년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