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홍윤표 조사위원] 22일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당진시협의회(회장 이정순)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보덕사 앞 석문호수 부근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 75명과 함께 석문호 호수 주변 오물 및 쓰레기 줍기 청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정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년도 결산에 이어 2018년도 정기총회를 맞아 사업계획을 충실히 실천하고 최근 훼손 되고 멸종돼 가는 자연을 보호하고 있다"며 "누구나 가정이나 주변을 청결하게 가꾸는 생활습관으로도 충분히 쾌적한 당진을 만들 수 있으니 실천하자"고 말했다.

협의회는 연중 사업계획을 세워 자연보호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에는 가시박제거 작업으로 교란식물제거에 앞장서고 있으며 새집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야생조수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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