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성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최영주

young0509@segyelocal.com | 2019-12-12 17:43:52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2020년 100곳 확대 지원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대구시 동성로에 외래관광객 대상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해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체결된 업무협약은 글로벌텍스프리와 로드시스템이 대구시 동성로 일대에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을 내년 상반기까지 100곳으로 확충하고,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이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국내 환급창구운영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 설명회 및 공모를 실시했고, 최종 2개사가 선정됐다.


사후면세제도는 외래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3만 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를 환급해 주는 제도로서, ‘즉시환급’과 ‘사후환급’으로 구분된다.


그 중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은 건당 30만원 미만, 총 100만원까지 매장에서 바로 면세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이 후 별도의 환급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어 외래관광객들의 쇼핑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대구시 동성로 사후면세 특화거리 홍보와 사후환급 관련 응대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문화체육관광 관계자는 “동성로는 교통·관광·쇼핑의 중심지이며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구의 대표관광지로서, 이번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사업으로 외래관광객 쇼핑편의가 개선되고 동성로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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