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모란꽃

홍윤표

sanho50@hanmail.net | 2021-04-25 17:44:20

모란꽃

모란꽃

  사진작가 홍 윤 표

 

“모란이 피기 까지”를 기다린다는

​김영랑 시인의 애송시처럼

​입술에 핀다

 

​뜰안에 정원을 지키며

아침에 화려하게 피고 저녁이면

접는 모란꽃 

소망을 노래했다


​부귀영화 행복이 피어나는 모란꽃

​오래피기를 소망하지만

​올 봄도 희망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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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약력

  충남 당진생. '88년 한국사진작가협회원, 한국사협민속사진분과 회원사진작품 지역심사위원, 충남사진대전 초대작가한국사협당진지부회원, 당진시인협회장으로 작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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