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랜선으로 떠나는 가족 추억여행’ 실시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안전한 비대면 개별관광을 활성화하기위해 경북나드리 이벤트 시리즈를 실시한다. 

첫 번째 이벤트로 6월 1일 ‘랜선으로 떠나는 울 가족 추억여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청정 · 힐링 · 안전이라는 뉴노멀 트랜드에 맞는 비대면 언택트 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SNS를 매개체로 추억의 가족여행 사진을 게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북관광의 옛 추억을 소환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의 경북관광명소 방문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응모자격은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응모를 위해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경북관광명소에서 가족들과 찍은 추억의 옛 사진을 찾아 '#경북가족추억소환' · '#울가족경북여행' · '#경북가족여행' 해시태그와 사진의 장소 및 간단한 사연을 작성해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후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에 참여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후 전문가 및 온라인 유저 참여형 투표를 통해 작품심사가 이뤄지며, 1등 스타일러(1명) · 2등 공기청정기, 아이패드(2명) · 3등 경북권 호텔/리조트 숙박권(2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작품심사 결과발표는 7월 10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경북나드리, @gbnadri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랜선으로 떠나는 울 가족 추억여행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SNS 이용자들의 경북 가족여행의 옛 추억을 소환하고 다시 경북관광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며“경북의 산과 강, 바다, 문화유산 등의 다양하고 안전한 청정.힐링 관광명소를 재방문해 가족여행의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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