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플라스틱병 뗏목 한강건너기 지도교사 워크숍
이동민
zalzinezyo@gmail.com | 2018-08-23 17:53:57
[세계로컬신문 최달진 조사위원]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22일 한강 윈드서핑장에서 '제2회 플라스틱병 뗏목 한강건너기' 대회 참가 학교 지도교사 워크숍을 열었다.
이 날 워크숍은 대회 요강 설명 및 뗏목 만들기 체험, 코스답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 운영위원장 정광인(북악중 교장)은 인사말 겸 대회취지를 밝히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및 도전정신과 창의성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강조했고 송재형 연맹장은 항상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박환희 연맹사무총장은 대회 개요를 소개하며 "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게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서 마중물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대회 설명에서는 탈의실과 샤워실 제공, 갈아입을 옷 봉투 준비 등 세세한 부분까지 논의됐다.
이어진 뗏목 만들기 체험은 대회 운영진과 지도교사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제작하는 만큼 다양한 방법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뗏목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해 심사기준에 대한 문의가 활발했다. 또 시험 제작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고 메모를 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동도중학교 함형동 교사는 "작년 대회에는 6명이 참여해 고생이 많았는데 올해는 학교에서 뗏목제작이 가능해 보다 여유가 많을 것 같다"고 밝혔다.
북악중 최연우 교사는 뗏목 시험제작 과정을 보고나서 "작년 대회 백서를 보고나서 제작과정을 체험해보니까 참 재미있을 것 같다"며 "여자 교사 최초로 뗏목타고 한강을 꼭 건너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자원 재활용 및 단체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함양 등을 목표로 다음달 8일과 9일 서울 뚝섬유원지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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