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남단 가파도‧마라도 사회적경제 이끈다

김시훈

shkim6356@segyelocal.com | 2020-07-02 17:57:09

마을 주민 자치 역량…서귀포시 마을활력과 협업 결과-

▲가파도 마을의 청보리밭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의 가파도마을 협동조합과 마라도 협동조합이 2020년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들 2개 마을 조합은 신규 마을 기업에 선정됨으로써 발전 예산으로 각각 5천만원(자부담 1천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가파도마을 협동조합은 신규마을기업에 선정됨으로써 역시 예산 5천만원(자부담 1천만원)을 지원 받아 가파도의 청보리와 친환경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컨셉의 무인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의 폐자원인 보릿대를 활용한 친환경 보리빨대를 개발할 계획이다.
마라도 협동조합은 톳 크로켓·톳 장아찌 등 톳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사업을 추진하며 섬 주민이 안내하는 섬투어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전기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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