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대전 중구의회가 공무원들의 후생복지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 심의를 앞두고 있다.

14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조재철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15일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대전시 중구 소속 공무원의 범위, 후생복지제도의 운영원칙과 후생복지사업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 의원은 “‘지방공무원법’제77조에 따라 중구 소속 공무원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고 후생복지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하게 규정하기 위함”이라고 제안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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