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문화재단은 18일 오후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 복합문화공간에서 박기호 이사장을 중심으로 김대건 신부탄생 200주년 기념시집 '내 안에 너 있으리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출판 기념회는 김홍장 당진시장, 최창용 당진시의장 김명선 충청남도의장, 솔뫼성지 이용호 주임신부, 대한민국예술원 이근배 회장, 한국시인협회 김남조 원로시인과 회원을 비롯한 당진문협 심장섭 회장과 지역시인 김규환, 홍윤표, 정다온 시인 외 다수회원과 신도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시행했다. 1부에서는 시집 발간 축하와 봉정식을 개최하고 축하음악이 있었으며 2부는 스토리가 있는 시낭송으로 깐띠아모 앙상불 혼성 중창단에서 '뮤지컬 마지막 편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