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달, 가정폭력·아동학대 사전점검 나서
류종민
lyu1089@naver.com | 2019-05-06 18:14:19
수성경찰서, 아동보호센터 운영…실종아동 예방 지문등록도,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수성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경축행사에 참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센터 운영과 가정폭력·아동학대 및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5일 열린 이날 행사에 설치한 아동보호센터는 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부모들에게 실종아동 사전등록제의 취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대상 어린이 213여명의 사진과 지문을 전산 등록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가정폭력, 아동학대,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내 홍보책자와 전단지, 포돌이 포순이 부채, 물티슈, 문구세트 등을 배부했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실종아동 예방과 밝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