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안전도시 조성

장선영

jiu961@naver.com | 2021-09-03 18:17:42

CCTV 영상 법무부, 경찰청, 소방본부와 실시간 공유
▲인천시청 전경 (제공=인천시)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해 시 전 지역의 1만6000여 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법무부, 경찰청, 소방본부와 실시간 공유하기 시작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란 안전, 교통, 환경 등 각종 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은 효과를 발휘해 지능화된 스마트도시와 365일 안전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특히 시는 강력범죄를 비롯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시내 곳곳에 설치돼 있는 CCTV 영상을 경찰·소방·법무부와 실시간으로 공유와 현장 상황을 즉시 파악하며, 출동시간 단축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더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똑똑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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