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명예감사관 한자리 모여 청렴 영광 실현 위한 의견 나눠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이 28일 오전, ‘청렴한 영광 실현’을 위한 군민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각 읍·면에서 추천된 13명으로 구성된 명예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이번 간담회는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지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군청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군민명예감사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영광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청렴실천 결의를 위한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명예감사관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기본 소양 교육, 감사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과 부패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성과 등에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명예감사관제도가 잘 정착돼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주시하는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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