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 2회 출근길 러쉬 시간대 주요 교차로서 캠페인 진행”▲목포경찰서가 전직원 릴레이 교통캠페인은 갖고 있다. (사진=목포경찰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남 목포경찰서가 “7월을 시작으로 매주, 주 2회 출근길 러쉬 시간대에 교통량과 보행자가 많은 주요 교차로에서 전 직원이 동참하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부서뿐만 아니라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시적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음주운전 근절, 올바른 이륜차 운행 등 교통법규 준수의 내용으로 한 현수막과 피켓을 거치하고 소속 직원들이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대면 홍보에 나서 기존 캠페인보다 더욱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바쁜 와중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안전 교통 문화도시 목포’의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