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10-21 19:36:21
60세 이상 연령층, 감염취약시설, 면역저하자 등 우선 접종 대상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권익현 군수가 오미크론 BA.1 기반 2가백신의 안전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전 군민적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2가백신(개량백신)은 기존 백신과 달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권 군수는 만 61세로 이날 접종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자발적인 군민의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부안군은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등이 우선 접종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18세 이상 성인도 잔여백신으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종사자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한다.
권익현 군수는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절기 추가 예방 접종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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