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품 지원' 공조…취약계층 돕는다
장선영
jiu961@naver.com | 2019-01-22 19:28:04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계양구 약사회, 업무협약…가정안전 지켜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계양구 약사회와 드림스타트 간 '사랑의 약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계양구청에 따르면 최근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소화제, 해열제 등 비상 상비약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구급함과 2만5,000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각 40개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의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지원할 수 있게됐다.계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의 많은 단체와 기관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