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강진 세계모란공원의 색바랜 모란

이남규

diskarb@hanmail.net | 2019-06-15 19:51:02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즉 나의 봄을 기둘리고 잇을테요.”......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서정 시인 영랑 김윤식의 생가 뒷편에 조성되어 있는 세계 모란공원

모란 조형물의 색 바랜 모란꽃이
찬란한 슬픔의 봄을 다시 기다리는 영랑의 마음을 보는듯 하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