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위, 각종 물품 판매 수익금 통해 지원▲ 지난 20일 교하중앙공원에서 열린 행복나눔장터 행사에 교하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의류, 어묵, 피겨(Figure), 꽃, 화분 등을 판매하고 있다.(사진=추현욱 기자)
또한, 빈곤의 위험에 처한 저소득층, 노후를 걱정하는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교하동행정복지센터와 그 산하 단체인 교하사랑협의체도 이번 행복나눔장터에 같이 참여해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교하사랑 ‘1인 1계좌 갖기’ 공동 모금 캠페인도 가졌다.
정길용 교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행복나눔장터는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4번의 행사가 있으며 현재까지 8년 정도 했다”며 “행복나눔장터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물품의 수익금 전액과 참여업체가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단체나 개인들이 참여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