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5㎡ 공원 1개보다 330㎡ 공원 10개 북구 우선”

류종민

lyu1089@naver.com | 2018-12-12 20:13:46

홍의락 국회의원, ‘대구 운전면허시험장 이전·후적지 활용’ 토론회
▲ 홍의락 국회의원은 대구시 구 수산도서관에서 운전면허시험장 이전촉구및 후적지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있다. (사진=류종민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홍의락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북구을)은 최근 대구시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촉구 및 후적지 활용방안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12일 구 수산도서관 시청각2층에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홍 의원 외에 김종근 대구시건설교통국장, 김기조 북구사회복지구의원 및 북구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생활SOC 1.0 시대의 종식, 2.0시대의 도래로 단순히 공원, 어린이놀이터, 노인복지관, 체육관등의 단편적 기능의 고정화와 생활형 SOC를 만들기 보다는 영리한 활용의 컨셉의 부재로 인한 공간균형지수 마련과 공간 활용의 패러다임 변화와 지하공간의 적극적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2.0시대의 생활형 SOC에 대한 고민과 그에 따른 도시계획, 공간 활용, 녹지, 지하 등 공유공간의 활용 콘텐츠 고민과 스마트 도시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 의원은 “걷기 좋은 북구의 컨셉이라면 아무리 좋은 공원도 한 시간 거리면 없는 것 이라는 계획의 컨셉이 만들어진다”며 “3,305㎡(1,000평) 공원 1개보다 330㎡(100평) 공원10개의 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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