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장수군의원, 전북도의원 선거 출마의사 밝혀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3-15 21:05:00

“전북도민과 장수군민은 변화를 원하고 있다”

▲한국희 장수군의원 ⓒ한국희 의원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검증된 정책 능력과 폭넓은 의정 경험으로 전북도민과 2만 2000 장수군민의 미래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전북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이 전북도의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국희 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의 조언과 고견 그리고 장수군의 미래 발전의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며 “그 뜻과 마음을 받들어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장수군 선거구 전북도의원에 출마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장수군청에서 경리팀장, 예산팀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치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장수군의원으로 당선됐다.

한 의원은 “전북도민과 장수군민은 변화를 원하고 있다”며 “우리 장수군은 농업이 주를 이루는 농촌으로 땀이 차별받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촌이 발전해야 일자리가 늘고 농촌이 살고 경제가 살아난다. 농촌 소멸을 대비해 청년과 여성들이 생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농업의 고도화, 첨단화, 클러스트화,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주요 공약으로 ▲농특임산물 전진기지 확보 ▲동부권지역 지원사업 예산증액 ▲장수가야 역사 체계적 정립 ▲장수 공립요양병원 건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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