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대상, 위생·친절서비스교육 큰 호응

류종민

lyu1089@naver.com | 2019-04-30 20:24:14

울진군, 사례 중심 친절 상황극 드라마 콘서트식 진행에 인기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경북 울진군은 울진문화센터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일반음식점 경영주 위생·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관련규정, 영업자 준수사항, 주요 위반사항에 대한 사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원산지 표시기준, 위생등급제 관련 홍보 및 드라마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위생교육에서 공연한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드라마콘서트'는 사례중심 친절 상황극 교육으로 쉽고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켜 경영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경영주들은 일반음식업 지회에서 실시하는 위생교육을 올해 안으로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울진군관계자는 “친절은 작지만 예상 밖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면서 “모두가 행복하고 친절한 울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다시 찾고 싶은 친절·관광울진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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