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공원 등에서 밸런스워킹PT 프로그램 운영▲대구서구 주민들이 서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맟춤형 밸런스워킹 PT 걷기 운동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제공)[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걷기에 필요한 근력과 지구력 향상 및 골반교정 등 밸런스워킹PT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밸런스 워킹PT"는 걷기에 다양한 동작을 접목·응용시켜 신체 균형을 잡아주는 신개념 복합운동이다.
워킹PT는 서구보건소와 비원건강증진센터에서 연중 운영하며, 이현공원·감삼못공원·퀸스로드공원 등 서구 소재 공원과 인지초등학교, 서도초등학교에서도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고 서구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 근력강화, 자세교정, 불면증 해소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건강 운동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밸런스워킹PT 수업은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