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확진자 5명 발생…‘깜깜이’ 경로에 비상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0-08-30 20:57:51

당국, 확진자 감염경로·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 나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30일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깜깜이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천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검사를 받은 신부동 70대(천안 #184), 60대(천안 #185), 쌍용3동 60대(천안 #186), 성거읍 60대(천안 #187), 원성2동 50대(천안 #188) 시민이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초기 역학조사 결과 천안 #186 확진자를 제외하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186 확진자는 감염경로 미 확진자의 접촉자로 사실상 깜깜이 환자 5명이 이날 추가 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 등을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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