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 후보, 고향 김제 찾아 박준배 김제시장 후보 지지 호소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18-06-03 21:06:49

송하진, "표 안나게 고향 김제 챙기겠다"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송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자신의 고향인 전북 김제시를 찾아 박준배 김제시장 후보를 비롯한 자당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송 후보는 도지사 재임시절 추진했던 자신의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어필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현재 집권 여당의 단체장이 그 어느때 보다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고향인 김제만 챙기는것 아니냐라는 말이 있는데 제가 표시나지 않게 김제를 챙기겠다"며 애향심을 보였다.

송 후보는 박준배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후보에 대해 "박 후보가 전북도청에 근무하던 시절 자신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고도 전했다.

다수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북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가 고향인 송하진 후보의 지지율은 김제지역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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